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식파파의 건강 빡스편입니다. 신체에 생기는 멍울은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지만 감기라고 생각하던 증상이 암의 증상으로 판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멍울은 신체 조직이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생긴 새로운 혹이나 종양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요, 목부위를 비롯해서 겨드랑이, 턱밑, 귀밑 등 여러 신체 부위에서 생겨날 수 있습니다.

 

특히 턱아래의 경우 림프절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신체 부위인데요, 구강 혀 침샘, 인후두 폐, 소화기에서 암이 진행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턱아래 림프절로 전이돼 멍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턱아래 멍울 원인 및 증상 치료 ???

턱아래 멍울 원인 및 증상 치료 1. 타석증

타석증은 침샘에 결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턱 아래 침샘에 잘 생기기 때문에 침이 나올 때마다 고통이 느껴집니다.

 

타석의 크기가 작다면 저절로 빠질 수 있지만 염증이 발생했다면 방치했다가 주변 기관으로 번지거나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타석증은 침샘이나 침샘의 이동 통로인 도관에 석회화된 물질들이 생기는 질환으로, 침샘 부위가 붓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원인으로는 구강건조증이나 침샘관 협착, 만성 침샘관염, 탈수 등이 있고, 전신 질환인 통풍이나 요로결석 등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부위턱밑 침샘인데, 이는 귀밑이나 다른 침샘에 비해 점성이 높은 침이 분비되어 침의 정체가 심하기 때문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이 2배 정도 걸릴 확률이 높고 침 분비량이 적어지는 40대 이후, 우유나 시금치 등 칼슘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타석이 생기면 어금니가 아픈 것으로 착각하기 쉬운데요, 초기에는 침샘에 침이 고이면서 그 압력으로 인해 턱밑이나 귀밑이 붓거나 통증이 심해지다가 저절로 가라앉는 증상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특히 식사 전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식사할 때 양쪽 턱 부위가 뻐근하게 부었다가 식사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타석증으로 염증이 생기면 세균에 감염되기가 쉬워지는데요, 염증이 입속에서 퍼져 치아까지 손상시키거나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오래되면 침샘이 딱딱하게 만져지기도 하고 목이 심하게 붓기도 하는데요, 급성 염증으로 농이 배출되기도 하니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타석증은 촉진이나 CT 촬영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요, 크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 방법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신 음식을 많이 먹거나 껌을 씹어서 침 분비가 증가하면서 타석이 밀려 저절로 빠져나오는 경우도 있는데요, 타석이 만져지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하면 빠지기도 합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여하는데요, 5mm 이상의 크기라면 병원에서 내시경을 이용하여 빼내야 합니다.

 

타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양치질을 잘하고, 가글을 통해 입안을 청결히 해주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특히 타석증이 자주 생긴다면 일부 암이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초기에 타석증 증상을 파악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턱아래 멍울 원인 및 증상 치료 2. 임파선염

임파선염은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귀, 코, 치아. 편도 등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서 염증 부위 주변의 임파선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림프절 이라고도 불리는 임파선인체 곳곳에 있는 면역기관이면서 혈액 이외의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인데요, 정상적인 임파선의 경우에는 손으로 만져지지 않지만 외부에서 균이 들어와 임파선염에 감염이 되면 붓고, 병이 임파선의 통로를 타고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파선염의 증상은 몸살감기 증상과 비슷하기도 해서 많은 환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하는데요, 목에 생긴 혹으로 인해 통증이 동반됩니다.

 

초기에는 피부 발작과 함께 고열이 동반되는데요, 합병증으로 발생한 임파선염의 경우 한꺼번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혹의 크기가 커지면서 고름이 피부로 터져 나와 피부궤양을 형성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가진단 방법목과 귀아래에 손가락 끝으로 원을 그리듯이 만지면서 확인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임상방법으로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임파선이 비대해진 정도나 발생 속도 그리고 동반된 증상을 고려하여 그 원인을 의심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임상적인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되지 않을 때는 조직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초음파 검사 같은 영상검사를 시행해서 임파절 증대의 정도나 주변 조직과의 관계 등을 살펴보게 됩니다.

 

조직검사의 경우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바늘로 찔러 소량의 조직을 얻는 방법마취후 피부를 절개하여 조직을 잘라내는 방법이 있는데요, 상황에 맞게 적용을 합니다.

 

검사를 통해 알아낸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시행하게 되고, 세균에 의한 감염인 경우 항생제를 투여하게 되고, 결핵이 원인이 된 경우 항결핵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턱아래 멍울 원인 및 증상 치료 3. 피지낭종

턱아래 생긴 몽우리는 단순히 피지낭종일 수도 있는데요, 피지낭종피부 아래에 생긴 피지들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 속에 남아 부어오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턱아래 뿐만 아니라 귓볼과 목, 이마, 팔 등 신체의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으며, 눌렀을 때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고 짜게 되면 실처럼 하얀 피지가 나오면서 고약한 냄새를 풍깁니다.

 

흔히 여드름과 착각을 많이 하는데요, 여드름처럼 쉽게 짜지지 않고 억지로 짜려고 하면 상당한 통증과 함께 추가적인 손상과 그로 인한 감염까지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재발될 가능성이 높은 증상이기 때문에 턱 밑에 생긴 몽우리가 피지낭종으로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지낭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지가 분비되는 곳을 청결하게 해주고, 피부가 안쪽에 생긴 노폐물들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해야합니다.

 

또한 손에는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많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손으로 만져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턱아래 멍울 원인 및 증상 치료 4. 침샘 종양

침샘 종양은 침생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혹(덩어리)을 의미하는데요, 크게 양성침샘종양, 악성침샘종양 2가지로 나뉩니다.

 

악성침샘종양이 침샘암인데요, 침샘암은 성장하고 전이하는 속도와 암세포 특성에 따라 다시 고악성도 침샘암과 저악성도 침샘암으로 분류합니다.

 

침샘 종양과 침샘암의 대표적인 증상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인데요, 침샘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는 얼굴 마비 등의 신경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샘 종양의 경우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견되기 때문에 침샘이 있는 위치를 자주 만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침샘 종양과 침샘암으로 의심되는 경우 2가지의 검사를 받게되는데요, 영상 검사로 종양의 형태와 크기를 파악하는 것과, 바늘로 찔러서 종양 세포를 꺼내어 현미경 검사를 하는 세포 검사입니다.

 

대표적인 치료는 수술적 제거술인데요, 보통은 침샘에 국한된 수술만 하지만 심할 경우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방사선 치료를 해야할 때도 있습니다.

 

50~60세 이상의 고령, 방사선 노출, 유해화확물질의 노출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는데요, 유해환경을 피하고 안전장비를 잘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50~60세 이상에서 침샘 종양과 침샘암을 조기에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턱아래 멍울 원인 및 증상 치료 5. 갑상선 종양

갑상선 종양(결절)은 목 앞쪽 갑상선에 혹이나 멍울처럼 만져지는데요, 결절은 크게 양성과 악성으로 나뉠 수 있으며 이 중 악성 결절을 갑상선암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체 건강 검진으로 우연히 발견하거나 목에 혹이 만져지는 등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느껴져 확인차 검사를 한 후 발견이 됩니다.

 

즉, 초기에 증상을 알 수 없지만 통증없이 목의 앞 부분에 혹으로 증상이 나타나므로 암의 여부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봅는 것이 좋습니다.

 

 

 

은 진행이 될수록 크기가 커지고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암은 아니지만 혹이 4cm 이상보다 큰 경우는 미용상, 경부 불편감, 삼킴 장애, 간혹 숨겨진 암을 우연히 발견할 수 있으므로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서 암을 의심하는 소견이라면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시행하여 애매한 종양의 악성 여부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세침흡인 세포검사 후 갑상선암으로 확진받으면 수술적 치료방법을 고려하는데요, 암을 초기에 발견한 경우라면 갑상선암을 수술로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며 완치율은 높은 편입니다.

 

재발과 다른 장기로의 전이율이 높으므로 초기 치료 및 추적 관찰을 꾸준히 받아야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을 규칙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정기검진도 빠짐없이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턱아래 멍울 꿀팁 ???

목에 혹이 나는 위치

 

 

임파선염 발생 시 주의점

임파선염으로 인해 목의 혹이 만져질 때는 밀가루 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최대한 목에 자극이 없도록 과식을 하지 않아야 하며 동물성 지방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우유나 달걀 등의 섭취를 줄이면 좋습니다.

 

대신 야채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하는데요, 튀긴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의 섭취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흡연은 폐의 발열을 높이기 때문에 임파선염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금연을 하셔야 하며, 담배연기 근처로 가는 것도 좋지않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